진동을 느끼자마자 현관 문을 열어둔다!
일본에서는 지진나면 다른 무엇보다도 첫번째로 현관문부터 열라고 가르침.
참고로 창문은 유리로 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주변에 있다가 여진 때, 파편으로 다칠 가능성이 많음.
우리는 보통 무슨 책상 밑에 숨거나 이런걸 제일먼저 가르치는데, 일단 문을 열어야함.
요즘은 건축기술이 발달해서 건물이 삽시간에 무너지거나 이런일은 거의 없음.
그리고 건물 구조물이 무너지는데 책상 이런게 버텨주기도 거의 불가능함.
대신 지진이 나면 콘크리트가 아닌 철골구조들 부터 변형되기 시작하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강철로 만들어진 문틀임.
일단 순간적인 흔들림이 끝나고 밖으로 나갈때 문틀이 찌그러지면 내부에서 밖으로 문을 열수가 없게됨.
반대로 밖에서 구조대가 건물 내부로 진입할 방법도 없어짐.
실제로 큰 지진에서 살아남더라도 건물에 갇혀있다 죽는 사람들도 많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