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행사로 진행한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
20여 팀 중 1위 차지한 목포중앙고등학교 학생들
참여 학생 전원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 제공
에어서울이 성탄절을 맞아 고3 수험생 15명에게 왕복 항공권을 선물했다. 지난 11월 에어서울이 수능 기념행사로 진행한 SNS 행사인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 1등에 목포중앙고등학교가 뽑혔다. 이에 에어서울은 해당 학생들 15명에게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은 ‘에어서울을 타고 졸업 여행을 가고 싶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의성, 브랜드 연계성, SNS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20여 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중 1등을 차지한 목포중앙고등학교 학생팀 전원인 15명에게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2등을 차지한 세 개 학교 중 일산컨벤션고에는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피자를 직접 깜짝 배달했다.
목포중앙고 이주연 양은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남기려고 참여했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너무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며 “빨리 친구들과 베트남에 가서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생한 수험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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