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을 대표하는 서울 명소입니다. 접근성도 뛰어나고, ‘천 원’이라는 기가막힌 이용요금 덕분에 크리스마스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죠.
올해도 어김없이 ‘천원의 행복’을 선사할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이 12월 20일,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스케이트의 짜릿한 즐거움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이벤트까지 함께 즐겨보세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장소 : 서울광장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 서울광장스케이트
▷기간 : 2024.12.20~2025.2.9까지 (52일간)
▷이용료 : 1,000원 [1회 1시간 : 스케이트화, 헬멧 등 안전용품 대여료 포함], 강습-3~4만원 외 홈페이지 참고
▷예매 : 온라인과 현장판매 (회차당 최대 600명 이용가능)
천 원으로 만끽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좋은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천 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에는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료까지 포함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합니다.
개장일인 12월 20일에는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미디어 아이스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당일 3회차는 무료로 운영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
외국인 관광객 혜택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소지자는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보세요!
스케이트 외 크리스마스 이벤트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20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이스포츠 홍보관’이 운영되는데요.
넓어진 데크 공간에서는 버추얼 스포츠와 빙상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 스케이팅 이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겨울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니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손색이 없겠죠?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 캐롤 공연과 인형극, 송년 제야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설날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낭만적으로 기념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마시는 커피
스케이팅으로 추운 겨울밤을 만끽한 뒤에는 스케이트장 옆 카페와 매점에서 따뜻한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화문 커피’로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커피붕붕 커피볶는집’이 입점해 향긋한 드립커피를 선보이며 이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단 돈 천원으로 즐기는 스케이트장을 즐기며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스케이팅도 타고 겨울의 낭만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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