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의 ‘클럽메드 키로로 피크’가 투숙객을 위한 고급 서비스를 대거 도입했다.
클럽 메드(Club Med)가 홋카이도의 ‘키로로 피크’를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리조트’로 재탄생시켰다. 클럽 메드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총 7개의 리조트가 있으며 키로로 피크가 아시아 첫 리조트로 이름을 올렸다.
클럽 메드는 전 세계 70여 개의 리조트를 보유한 프랑스의 관광 회사다. △음식 △숙박 △편의시설을 모두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개념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클럽 메드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특별한 서비스를 받는 프라이빗한 휴가’를 목표로 한다. 기존 올 인클루시브 혜택에 △프리미엄(초고속) 와이파이 △풀사이드 바 △맞춤형 외부관광 △전용 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 메드는 이번 선정을 위해 키로로 피크에 △어메니티 업그레이드 △샴페인 무제한 제공 △조식 룸서비스 △프리미엄 와이파이 등의 고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룸서비스는 객실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키로로피크의 모든 투숙객은 △스키, 스노보드 강습 △스키 패스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 △룸 다이닝 서비스 △저녁 샴페인 △인터내셔널 뷔페를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클럽 메드는 현재 일본에 △홋카이도 토마무 △키로로 그랜드 △키로로 피크 △홋카이도 사호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리조트에서 스키패스를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리조트별 혜택은 상이하다.
키로로 피크는 만 12세 이상부터 투숙이 가능하며 타 리조트의 연령제한은 없다.
글=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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