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국·베트남·사이판 등 패키지 선봬
설 연휴 기간 포함해 맞춤형으로 구성
72홀 라운드 즐기는 광저우 골프 4일 등
내년 설 연휴 기간을 겨냥한 해외 골프여행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최근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겨울철 해외 골프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2025 설렘 가득 이른 예약(얼리버드) 골프 여행’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겨울철 중국 광저우, 태국 치앙마이·방콕, 베트남 다낭·푸꾸옥, 사이판 등 따뜻한 여행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에 맞춰 출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은 ‘광저우 골프 4일’이 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의 인천~광저우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한겨울에도 온화한 가을 날씨인 광저우에서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저우 대표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그랜드레이크CC와 에메랄드CC, 조경CC 등에서 최대 72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4성급 월드체인 호텔인 햄프턴 바이 힐튼 광저우에 숙박한다. 여행이지는 지난 15일 KT알파 쇼핑으로 이 상품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푸꾸옥 이색 골프 5일’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윈덤 그랜드 푸꾸옥에 숙박한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에스츄리 붕바우CC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에스츄리 붕바우CC에서는 붕바우 해변을 따라 조성한 페어웨이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카트 사용료와 캐디에게 주는 돈을 포함한 구성이다. 여기에 전신 마시지 일정으로 라운드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 수 있다.
여행이지 단독으로 선보이는 ‘치앙마이 골프 5일’은 치앙마이 시내 중심에 있는 두앙따완 호텔 치앙마이에 투숙한다. 그린밸리CC나 하이랜드CC 등 치앙마이 명문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다. 오후 6시 늦은 퇴실로 출국 전까지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방콕 골프 5일’은 방콕의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로터스밸리CC에서 최대 108홀까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신축 호텔인 그랜드 사파야에 묵는다. 이곳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골프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사이판 코럴 오션 골프 5일’과 ‘겨울에 떠나는 다낭 가을 골프 5일’도 함께 준비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여행지로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인 골프족들이 지속적으로 느는 추세”라면서 “이번 기획전으로 겨울철 골프 여행을 알차게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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