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400만명 돌파!…한달 남은 2024, 겨울왕국 국가정원서 특별한 추억을

투어코리아 조회수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11월 29일 재개장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고 수입액 11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2023정원박람회 이후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변모한 국가정원은 일일 평균 1 ~ 2만 명, 휴일에는 4 ~ 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700여 개 기관·단체가 방문하였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국가정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였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사진-순천시

시는 지난 11월 30일, 그동안 아낌없이 성원해 준 시민과 관람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늘에서 빛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였다.

스페이스허브에서 펼쳐진 이번 드론쇼는 밤하늘이 캔버스가 되어, 지상의 정원이 빛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해 행사에 참여한 12,000여 명의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울러, 국가정원에서는 올해 남은 한 달 겨울 관람객 맞이를 위해 ‘행복이 내리는 겨울,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콘셉트로 겨울 시즌을 선보인다. 

겨울정원의 핵심인 화훼 연출로 크리스마스로즈, 포인세티아 등의 겨울꽃을 선보이며, 스페이스브릿지와 스카이큐브 순천만역, 어린이동물원 입구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출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사진-순천시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에서 겨울을 맞아 ‘향기로운 휴식 한 모금, 티테라피’라는 테마로 겨울 티(TEA)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크릿어드벤처에서는 굿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티 테라피’는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좋은 백향과와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은 오렌지로 나만의 과일청을 만들고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차를 시음하는 체험이다. 운영 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11시와 14시에 백향과청과 오렌지청 제험이 진행된다.  용량은 300ml로 체험료는 1인 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네이버에서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그동안 방문해 주신 관람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과 새해에도 선물처럼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하는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12월의 차가운 날씨 속,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티 테라피와 함께 향기로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동절기 동안 관람객 안전관리 등을 위해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하고 별도 휴장없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파리 자유 여행 루브르 박물관 예약 방법 오디오, 가이드 팁
  • “유럽 여행, 갈 수 없다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12월 겨울 여행지 추천
  • 일본 골프여행 트렌드 '웰니스'로 진화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여행맛집] 공감 뉴스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 ‘벌써 22주년’ 파르나스호텔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정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통령 의전차 한 대에 7억?” 포탄 떨어져도 멀쩡하다는 방탄 최고급 세단
  • “재산 2조의 산소 같은 그녀” 이영애, 레인지로버로 보여준 변치 않는 클라스
  • “내 차 오래타는 진짜 꿀팁” 겨울철, 이거 무시하면 운전자 오열!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한국서도 대히트친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숨진 채 발견… 충격 비보 전해졌다

    연예 

  • 2
    ‘언론 통제’ 포고령…MBC와 연합뉴스 현장 어땠나

    뉴스 

  • 3
    S&P "계엄 빠른 종료" 신용등급 유지...재계는 '대외신인도' 하락 주시

    뉴스 

  • 4
    역사교사들 '12.3 사태' 수업자료 제작·배포…"비상계엄, 독재 수단으로 선포"

    뉴스 

  • 5
    '50억 도쿄집' 공개한 추성훈, 야노시호와 불화 고백

    뉴스 

[여행맛집] 인기 뉴스

  • 파리 자유 여행 루브르 박물관 예약 방법 오디오, 가이드 팁
  • “유럽 여행, 갈 수 없다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12월 겨울 여행지 추천
  • 일본 골프여행 트렌드 '웰니스'로 진화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지금 뜨는 뉴스

  • 1
    [데일리 핫이슈] 시그니처 4년 만 해체, 로제 '유퀴즈' 결방, '강남 비-사이드' 인기 계속

    연예&nbsp

  • 2
    국회 뿐만 아니었다…무장계엄군, 중앙선관위까지 진입해 '경계작전' 수행

    뉴스&nbsp

  • 3
    주거지역 범죄 예방, ‘가상현실’ 기술이 도움될까

    뉴스&nbsp

  • 4
    이정후 데려온 뒤 잘렸던 이 남자…영입 실패했던 오타니 만나러 다저스 복귀? 또 다른 인기 FA

    스포츠&nbsp

  • 5
    ‘명분’도 ‘신뢰’도 잃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뉴스&nbsp

[여행맛집] 추천 뉴스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 ‘벌써 22주년’ 파르나스호텔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정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통령 의전차 한 대에 7억?” 포탄 떨어져도 멀쩡하다는 방탄 최고급 세단
  • “재산 2조의 산소 같은 그녀” 이영애, 레인지로버로 보여준 변치 않는 클라스
  • “내 차 오래타는 진짜 꿀팁” 겨울철, 이거 무시하면 운전자 오열!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추천 뉴스

  • 1
    한국서도 대히트친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숨진 채 발견… 충격 비보 전해졌다

    연예 

  • 2
    ‘언론 통제’ 포고령…MBC와 연합뉴스 현장 어땠나

    뉴스 

  • 3
    S&P "계엄 빠른 종료" 신용등급 유지...재계는 '대외신인도' 하락 주시

    뉴스 

  • 4
    역사교사들 '12.3 사태' 수업자료 제작·배포…"비상계엄, 독재 수단으로 선포"

    뉴스 

  • 5
    '50억 도쿄집' 공개한 추성훈, 야노시호와 불화 고백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데일리 핫이슈] 시그니처 4년 만 해체, 로제 '유퀴즈' 결방, '강남 비-사이드' 인기 계속

    연예 

  • 2
    국회 뿐만 아니었다…무장계엄군, 중앙선관위까지 진입해 '경계작전' 수행

    뉴스 

  • 3
    주거지역 범죄 예방, ‘가상현실’ 기술이 도움될까

    뉴스 

  • 4
    이정후 데려온 뒤 잘렸던 이 남자…영입 실패했던 오타니 만나러 다저스 복귀? 또 다른 인기 FA

    스포츠 

  • 5
    ‘명분’도 ‘신뢰’도 잃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