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2024 친환경스마트선박 산업 진로·취업 박람회’가 12월 4일 수요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NRF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지역혁신플랫폼 RIS 친환경스마트선박사업단이 주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선박 산업’ 분야로의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학과 및 산업 정보를 소개하여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산업 트렌드에 맞춘 현실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명사 특강으로는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문경수 탐험가 작가)를 통해 진로 결정을 고민하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에 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업 특강으로는 ‘새로운 트렌드의 Reality Tech와 스마트 선박’(㈜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이사), ‘채용트렌드 및 준비전략'(이남도 인사팀장), ‘해양경찰!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김지은 경감)의 특강이 준비되어있다. 해당 특강을 통해 관람객에게 미래의 산업 트렌드와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진로 및 취업 컨설팅, 대학 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퍼스널컬러, MBTI 검사, 취업타로, VR(직업탐방), 스탬프 투어, 캐리커쳐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를 위해 선보공업㈜, ㈜크로시스, 조광요턴㈜, 은산해운항공(주), ㈜팬스타테크놀로지, ㈜파나시아를 포함 24개 기업이 현장 채용과 진로상담 등 행사에 직·간접 참여, 부산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함께할 예정이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부산지역혁신플랫폼 RIS친환경스마트선박사업단은 지역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친환경 해양산업의 허브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이 친환경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IS친환경스마트선박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및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전 신청(공식 홈페이지)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권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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