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쿠바 시가 축제 ‘하바노스 페스티벌(Habanos festival)]이 내년 2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쿠바 하바노스 페스티벌 행사 참석자들은 최고의 담배잎을 수확해 내는 농장과 가공하는 유명 브랜드의 공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고 최고 등급의 시가 전문가(Maestro)가 제공하는 강연과 함께 쿠바의 미식과 페어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시가의 기원 및 역사는 물론 쿠바에서 생산되는 모든 브랜드 시가 제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세미나 클래스, 전 세계 애호가 및 수집가들과의 네트워킹, 빈티지 시가 옥션, 파티 등 시가를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주목하는 일정으로는 축제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하는 ‘갈라 나이트’. Habanos world challenge를 통해 선정된 올해 가장 뛰어난 시가를 발표하고 출시를 기념하는 최고급 이벤트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그 해 최고의 시가를 즐겨볼 수 시간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최고의 시가를 기념하는 제품들과 관련 굿즈들이 참석자들에 한해 제공된다.
행사에는 매년 전세계 각지에서 1500여명 만이 초청되며 이들만이 하바노스페스티벌과 그 해의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Habanos world challenge의 주요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쿠바 국영여행그룹 가비오따 최혁 필리핀 및 한국 GSA 대표는 “2025년은 하바노스페스티벌이 25주년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한-쿠바 수교 1주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한국과 쿠바 수교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에서의 업무를 개시한 쿠바 국영여행그룹 가비오따는 한국과 쿠바의 문화를 잇은 첫 신호탄으로 한국에서 쿠반 시가를 독점 공급 및 유통 또 올바른 시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피에르 시가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니즈를 파악 하고 행사 참석을 위한 초청 대상 선정 및 상세 일정에 대해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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