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용태 의원, 아시아공동체학교 방문해 한국형 다문화학교 설립 강조

투어코리아 조회수  

사진제공=김용태사무실
사진제공=김용태사무실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달 26일(화), 부산에 위치한 아시아공동체학교를 방문해 간담회 및 수업 참관을 진행하고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다문화교육 활성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학생의 90% 가까이 이주배경학생인 다문화 분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유형의 수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과 이석규 교육정책과장, 아시아공동체학교 최영훈 이사장과 박효석 교장, 부산외국어대학교 황미혜 교수 등을 비롯하여 다문화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 교육정책과에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는 이주배경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평화, 인권, 생태교육 같은 공동체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을 해왔다”라며, “학교 운영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국내 학생과 이주배경학생, 유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다문화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방문 취지를 말했다.

사진제공=김용태사무실
사진제공=김용태사무실

실제로 김용태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에도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 의원들과 함께 다문화 밀집학교인 안산 석수초등학교 현장시찰을 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아시아공동체 학교가 공동체교육을 하는 다문화학교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에서도 다문화학교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확인해왔다고 언급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벗어나 통합적 관점에서 세계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와 함께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출신국 비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김용태 국회의원은 교육부에 다문화가구 증가율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공립형 대안학교 형태의 다문화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해왔다.

투어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파리 자유 여행 루브르 박물관 예약 방법 오디오, 가이드 팁
  • “유럽 여행, 갈 수 없다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12월 겨울 여행지 추천
  • 일본 골프여행 트렌드 '웰니스'로 진화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여행맛집] 공감 뉴스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400만명 돌파!...한달 남은 2024, 겨울왕국 국가정원서 특별한 추억을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통령 의전차 한 대에 7억?” 포탄 떨어져도 멀쩡하다는 방탄 최고급 세단
  • “재산 2조의 산소 같은 그녀” 이영애, 레인지로버로 보여준 변치 않는 클라스
  • “내 차 오래타는 진짜 꿀팁” 겨울철, 이거 무시하면 운전자 오열!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의창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송년 간담회’

    뉴스 

  • 2
    류승범, 배두나와 부부호흡?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사람 자체도 멋있다" [픽터뷰]

    연예 

  • 3
    합천군, 언론 홍보∙보도자료 특강...“더욱 효과적으로 군정 홍보 수행”

    뉴스 

  • 4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뉴스 

  • 5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뉴스 

[여행맛집] 인기 뉴스

  • 파리 자유 여행 루브르 박물관 예약 방법 오디오, 가이드 팁
  • “유럽 여행, 갈 수 없다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12월 겨울 여행지 추천
  • 일본 골프여행 트렌드 '웰니스'로 진화
  • ‘2024 성수동 핫플’ 성수역 인근 성수동 놀거리 4곳 추천
  • “블랙핑크 아트 디렉터와 만났다” 日 오사카 신상 호텔 정체
  • 크리스마스시즌, 하와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쇼핑 명소 3

지금 뜨는 뉴스

  • 1
    [인터뷰] 박예영, 온 마음 다한 ‘언니 유정’

    연예&nbsp

  • 2
    유통업계, 내년 전망도 ‘흐림’… 성장 둔화 계속되나

    뉴스&nbsp

  • 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뉴스&nbsp

  • 4
    이승엽 GG 최다 10회 아성은 굳건하다…양의지 후보제외, 최정 잘해도 KIA 김도영 ‘미친 존재감’

    스포츠&nbsp

  • 5
    "국회가 친북 세력?"...대만 집권당, '계엄 지지' SNS 글 올렸다 황급히 삭제

    뉴스&nbsp

[여행맛집] 추천 뉴스

  • 중남미 33개국 관광객 유치 시동...멕시코 지사가 '선봉 기지'
  • 스카이스캐너x여행에미치다, 첫 해외여행자 위한 체크포인트 등 꿀팁 전달
  •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400만명 돌파!...한달 남은 2024, 겨울왕국 국가정원서 특별한 추억을
  •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한 ‘Bon Voyage’ 음악 여행… 성황리 마무리
  • 공연예술과 문학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다
  • 금속공예 서도식 작품전 ‘딥라이트’, 스페이스21에서 12~30일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대통령 의전차 한 대에 7억?” 포탄 떨어져도 멀쩡하다는 방탄 최고급 세단
  • “재산 2조의 산소 같은 그녀” 이영애, 레인지로버로 보여준 변치 않는 클라스
  • “내 차 오래타는 진짜 꿀팁” 겨울철, 이거 무시하면 운전자 오열!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추천 뉴스

  • 1
    의창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송년 간담회’

    뉴스 

  • 2
    류승범, 배두나와 부부호흡?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사람 자체도 멋있다" [픽터뷰]

    연예 

  • 3
    합천군, 언론 홍보∙보도자료 특강...“더욱 효과적으로 군정 홍보 수행”

    뉴스 

  • 4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뉴스 

  • 5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인터뷰] 박예영, 온 마음 다한 ‘언니 유정’

    연예 

  • 2
    유통업계, 내년 전망도 ‘흐림’… 성장 둔화 계속되나

    뉴스 

  • 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뉴스 

  • 4
    이승엽 GG 최다 10회 아성은 굳건하다…양의지 후보제외, 최정 잘해도 KIA 김도영 ‘미친 존재감’

    스포츠 

  • 5
    "국회가 친북 세력?"...대만 집권당, '계엄 지지' SNS 글 올렸다 황급히 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