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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서울과 하나은행이 손잡고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28일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와 이재철 하나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시니어타운 운영 효율화와 입주자 편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시니어타운 입주 희망자와 계약자를 위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탁과 유언대용 신탁 등 맞춤형 금융 상품도 개발한다. 입주자들의 세무, 상속 관련 금융 지원으로 입주 준비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5060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공간 ‘더해든’은 호텔의 강점을 살렸다. 10만5785㎡(3만 2000평) 부지에 130여 종 수목, 70여 종 꽃으로 꾸며진 정원과 3㎞ 산책로를 조성했다.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노하우가 담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도심 속 웰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미라클메디 특구인 강서구의 수준 높은 의료 시설과 연계한 건강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스포츠, 문화, 예술 등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은 입주자들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 시니어타운 ‘더해든’ 청약은 내년 2월 시작한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시니어 고객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일 금융 서비스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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