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와 협업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팝아트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 시즌 3 with 일리’를 내달 13일부터 선보인다.
디저트 뷔페는 고품질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인 디시에 일리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가 어우러진 페어링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토대로 개발한 ‘딸기 블리스 바이 일리’를 비롯해 팝아트 감성 장식과 포토존까지 준비했다.
메뉴 구성도 돋보인다. 생딸기,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딸기 파리 브레스트’, 바질의 향을 담은 딸기 바질 롤케이크, 짭조름한 하몽 샐러드, 고급스러운 푸아그라 슈까지 24가지 메뉴가 테이블을 채운다.
메인 디시로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딸기 슈림프&관자 타코 또는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을 곁들인 메밀 국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페어링 음료로 로제 와인, 딸기 블리스 바이 일리, 딸기 라테, 로제 모히토 등도 마련했다.
론칭을 기념해 시즌 한정 딸기 키링 1개, 일리 시그니처 머그컵, 스틱 카페라테로 구성한 ‘라테 기프트’ 1세트도 증정한다. 디저트 뷔페는 매주 금·토·일 오후 1시부터 3시,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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