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산하의 업스케일 풀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국내 인기 팝아티스트 간지(GANZ)와 손을 잡고 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호텔 내 계단을 활용한 ‘계단 갤러리’ 형태로 진행되며, 일상적인 공간에서 특별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개월간 호텔의 G층부터 L층, 로비층 사이의 계단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은 이동 중에도 간지 작가의 대표작 1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전시 방식은 호텔 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공간을 예술로 채워,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간지(GANZ, 본명 김상우) 작가는 독특한 낙서화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일상 속 사소한 사건이나 감정을 자유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캔버스에 담아내며, 풍경화나 인물화에 국한되지 않고 낙서장이나 일기장처럼 개인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간지 작가는 자신의 창의적인 시각을 호텔의 계단 공간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익숙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자세한 전시 내용과 관련 자료는 호텔 측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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