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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눈과 비눗방울을 흩날리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눈사람으로 변신한 연기자들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퍼레이드길을 따라 행진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야기를 담은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도 매일 2회 펼쳐진다. 특히 오는 12월 6~8일에는 전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공식 산타클로스가 에버랜드를 찾는다. 산타는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 레고랜드 ‘메리 브릭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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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브릭스마스’ 를 진행한다. 레고랜드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등 뮤지컬 공연이 준비됐다. ‘마이크 에이미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은 브릭토피아 내 닌자고 극장에서 매일 두 차례 열린다.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받는 ‘브릭스마스 랠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 구역과 ‘브릭토피아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빌드 콘테스트, 레고 브릭 레이싱카 토너먼트 콘테스트 등 참여 이벤트도 많다.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선물 퍼레이드 ‘산타의 비밀선물’이 진행된다.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까지 9m가 넘는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매일 오후 5시 20분에 진행한다.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렛 잇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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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연말을 앞두고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풍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렛 잇 스노우’와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뷔슈 드 노엘’ 2종이다. ‘렛 잇 스노우’는 발로나의 화이트 초콜릿인 ‘오팔리스’를 사용했다. 유자 크림과 오렌지 콩포트(설탕에 조린 과일)를 얹어 달콤함에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뷔슈 드 노엘’은 발로나 까라이브 초콜릿과 둘세 초콜릿 크림을 더했다. 카카오 매스와 헤이즐넛 프랄린(견과류를 설탕 시럽에 조린 과자)을 얹어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카시아 속초 ‘살바네라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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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그룹 카시아 속초는 지난 6월 1일 오픈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카페·베이커리인 호라이즌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을 12월 1일부터 한 달 간 맛볼 수 있다. △로즈마리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겨울 숲을 표현한 ‘살바네라 노엘’ △다크 초콜릿 무스와 라즈베리 젤리와 시럽을 활용한 무스 케이크 ‘벨 드 누아르’ △딸기의 진한 풍미와 벨벳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베리 벨벳 쇼트’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스노우 퓨어’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슈톨렌’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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