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한 이맘 때, 여행업계에서 겨울 여행 공략에 나섰다. 이한치한의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부터 따뜻한 휴양지와 온천까지 다양하고 저렴하게 준비해 해외 여행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지로 삿포로 , 하얼빈, 로키 3곳을 추천했다. 삿포로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여행지로 꼽힌다.
‘홋카이도 4일 #삿포로 눈 축제’는 내년 2월,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에 참여하고 온천에서 휴식하며 노보리베츠,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얼빈 4일 #하얼빈 빙등제’ 상품은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모형의 조각품을 구경하며, 하얼빈의 주요 역사 코스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한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 오로라로 유명한 캐나다는 ‘캐나다 로키+옐로나이프 오로라 8일#오로라뷰잉’ 상품을 준비했다. 캐나다 로키 여행에 더해 오로라의 성지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체험을 하며 로키 4대 호수 관광과 개 썰매, 스노우슈잉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원 투어는 겨울철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따뜻한 휴양지인 괌과 사이판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겨울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괌의 대표적인 리조트인 PIC괌을 이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키즈클럽은 물론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윈드서핑 레슨과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는 70여 개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이판에서는 전 객실이 오션뷰로 자리 잡은 사이판 월드 리조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디럭스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지며, 선착순 30팀에게는 회오리 감자 쿠폰도 증정된다.
이번 기획전은 따뜻한 겨울 여행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혜택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동계 시즌 한정 ‘일본 우베 특별 전세기’ 기획전을 오픈했다. 상품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매주 3회(수·금·일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골프, 패키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상품은 ‘우베 전세기 4일 #정통 료칸 2박+특급 1박’으로 온천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 일정 우베 핵심 관광지와 벳부 관광, 일본의 베니스라 불리는 야나가와에서 뱃놀이 체험도 포함됐다.
‘아시아나 우베 전세기 3일# 정통 료칸 2박’ 상품은 규슈 이외에도 조후나 우베, 야마구치 등 색다른 지역까지 포함된 일정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 2만 원 할인 쿠폰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 할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무료 및 기내 케이터링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교원 투어,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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