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면세점 최초로 공항에 겔랑 얼티메이트 부티크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글로벌 공항 최초로 겔랑 최상위 매장 ‘겔랑 얼티메이트 부티크(Guerlain Ultimate Boutique)’를 오픈했다.
향수 대중화를 이끈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이자 역사 깊은 향수 명문가 겔랑은 국내 면세 최초로 헤어케어 라인과 하이엔드 향수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장은 우드와 세라믹 소재로 자연스러운 감성을 살렸다. 골드 터치와 황금빛 조명으로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겔랑의 독점 벌꿀 성분을 담은 ‘아베이 로얄 헤어케어(ABEILLE ROYALE HAIR CARE)’ 라인을 만날 수 있다. 겔랑 향수 걸작으로 불리는 ‘라르 앤 라마티에르(L’ART & LA MATIÈRE)‘ 향수 컬렉션도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피부진단 기기로 피부·두피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에 이니셜이나 메시지를 각인할 수 있으며, 취향에 맞춰 플레이트와 코드, 실을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라르 앤 라마티에르 향수를 완성하는 ’퍼퓸 드 아트(Parfumerie d‘Art)’ 서비스도 운영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는 겔랑 상징인 벌이 새겨진 홀리데이 스페셜 크리스마스 리스를 증정한다. 겔랑 얼티메이트 부티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252게이트에 위치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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