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얼티마 컬렉션(Ultima Collection)이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에 초호화 레지던스 ’얼티마 콰이 윌슨 제네바(Ultima Quai Wilson Geneva)’를 개관했다. 얼티마 콰이 윌슨 제네바는 건물 전체 5개 층을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레지던스는 3~6개 침실로 구성된다. 전 객실은 따뜻한 색감과 최고급 소재로 디자인했다. 최상층 펜트하우스 레지던스 5(Residence 5)는 2개 층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다. 5개 욕실이 포함된 침실, 개인 전용 체육관을 갖췄다.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투숙객 전용 웰니스 공간도 갖췄다. 웰니스 공간에서는 사우나, 터키식 목욕탕 하맘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스파 트리트먼트 룸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씨드 투 스킨 투스카니(Seed to Skin Tuscany) 브랜드의 고급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신선한 과일바도 운영한다.
투숙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 하우스 매니저, 개인 셰프, 스파 테라피스트, 전용 운전기사가 24시간 상주한다. 루프탑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디너 등 요청도 가능하다.
얼티마 콰이 윌슨 제네바 위치는 제네바 시내 중심가다. 주요 문화 시설과 명품 쇼핑가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네바 호수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얼티마 컬렉션은 유럽 고급 휴양지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호텔 그룹이다. 얼티마 컬렉션은 2016년 스위스 그슈타드(Gstaad)에 첫 호텔을 열며 시작됐다. 2020년부터는 스키장과 해변가, 도심에도 진출했다. 현재 그슈타드(Gstaad), 크랑몬타나(Crans-Montana), 메제브(Megève), 제네바(Geneva), 코르푸(Corfu), 쿠르셰벨(Courchevel), 칸(Cannes)에서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한다. 내년 3월에는 그슈타드(Gstaad)에 프라이빗 샬레 ‘얼티마 프로므나드 그슈타드(Ultima Promenade Gstaad)’를 추가로 오픈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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