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한정 패키지
산타가 직접 찾아와 선물 전하는 특별 시간 기대
다양한 할인 혜택‧무료 조식 등 즐길거리 다채
산타클로스 커밍 투 키즈(Santa Clause Coming To Kids).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아이들을 찾는다면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성탄절이 되지 않을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가 직접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Santa Sleepovers)’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타의 깜짝 방문(Santa Sleepovers)’ 패키지는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 오직 5일 동안만 투숙 가능한 한정 상품이다. 부모님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레고랜드 호텔의 새로운 산타 방문 패키지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이벤트와 혜택으로 구성한다. 메인 이벤트인 ‘산타의 방문’은 레고랜드 산타 마을에 살고 있는 ‘산타 클로스’가 직접 어린이가 묵고 있는 객실로 찾아온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맡겨두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산타가 해당 객실을 찾아 아이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준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패키지에는 투숙객 무료 조식 서비스를 포함해 객실당 최대 대인 2인, 소인(어린이) 3인으로 최대 5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기간 레고랜드 호텔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는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 메뉴를 포함해 더욱 다채롭고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 메뉴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불어 산타 방문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에게는 레고랜드 호텔만의 귀엽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한정판 엽서 2장을 증정하며, 레고랜드 호텔 2층에 위치한 ‘리틀 빅샵’의 리테일 상품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호텔은 12월 25일까지 2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매일 오후 5시 30분에 레고 산타와 루돌프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이어 오후 6시에는 ‘산타를 찾아라’라는 시즌 한정 뮤지컬 공연이 열려 투숙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호텔의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와 함께 레고랜드 파크에서 연말 시즌 운영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를 함께 즐긴다면 가족 모두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레고랜드 파크에서는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라는 레고랜드만의 즐겁고 아름다운 겨울 축제가 열리는 만큼 이 기간 동안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공연, 실내 레고 체험존 등 다채로운 레고랜드만의 겨울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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