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6년생 수험생과 가족 회원 전원 대상
국제선 20개, 국내선 5개 노선 대상
동남아 노선 최대 8%, 일본은 6% 할인
수험표와 탑승권 지참 시 제휴처 할인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 중 동남아, 일본,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아시아나항공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을 포함해 오는 12월 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2004년~2006년 수험생을 본인과 가족 등록을 완료한 가족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권을 쏜다.
할인권은 내년 4월 30일까지 탑승하는 일반석 항공권 국제선 1매, 국내선 1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총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5개 노선 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 기간을 기준으로 12월 15일까지 방콕·치앙마이·싱가포르·호찌민·다낭·세부·홍콩·동남아 등 노선 8% 할인, 내년 1월 15일까지 인천 출발 일본 전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 6% 할인,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제주 전 노선 왕복 3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설 연휴 기간 등 특정 시기에는 할인권을 적용하지 않으며 신규 회원가입 일자에 따라 차례대로 할인권을 발송한다.
그밖에 여행지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025학년도 수험표와 탑승권 지참 시 제주 ‘빛의 벙커’, 일본 도쿄 ‘사쿠라 포토스튜디오’ 등 국내외 제휴처에서 할인과 증정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 할인권으로 행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수험생을 위한 ‘댓글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의 행사 페이지에 수능을 마친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헤드폰, 폴라로이드 카메라,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끝으로 오는 21일까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OZ 템플릿 선택 후 간단한 문제의 답을 맞히면 추첨으로 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 등도 제공한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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