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함께하는 사랑밭·hy 공동으로 진행
노랑풍선시티버스에서 41명의 참가자 탑승
참가자들 잠실 롯데타워에서 즐거운 시간 만끽
지난 8일 노랑풍선은 자사 사회공헌 활동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랑풍선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노랑풍선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hy(전 한국 야쿠르트)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사회적 배려 대상인 12가정과 봉사단을 포함한 총 41명은 ‘노랑풍선시티버스’에 올라 서울을 관광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수족관 등을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가족과 함께 잘 다니기 어려운 서울의 명소를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롯데월드타워에서 높은 곳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경험도 멋졌고 아쿠아리움이나 다른 체험들도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hy 임직원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여행의 가치를 통해 모두가행복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노랑풍선 꿈 만들기’,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서울 여행을 하는 ‘같이가요! 서울여행’, 국내여행 지원 사업인 ‘노랑 비전트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및 진행하고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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