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미야코지마 항공권 최대 15% 할인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운항편 대상
식음료와 야외활동 등 다양한 제휴 할인까지
진에어가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미야코지마 노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야코지마 노선 항공권 예매 단계의 할인 코드란에 ‘MIYAKO’를 적으면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이 즉시 적용받을 수 있다. 진에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11월 1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편도 노선 역시 포함하며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한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 외에 추가로 5㎏을 제공한다. 기내 수하물 10㎏을 더하면 인당 최대 30㎏까지 수하물을 실을 수 있다. 여기에 식음료, 체험 활동, 차량 및 자전거 대여 등 10여 종에 이르는 제휴 할인 특전도 마련했다.
‘일본의 몰디브’라는 별명이 있는 미야코지마 지역은 연평균 20℃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어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매끄럽고 쫄깃한 ‘미야코소바’ 등 지역 음식도 유명해 미식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진에어는 “미야코지마는 비행시간이 짧고 겨울에도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올겨울 휴가지로 제격인 곳”이라며 “이번 겨울에는 미야코지마 여행을 통해 경험해 본 적 없는 특별한 일본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미야코지마는 올해 5월 29일부터 진에어가 단독 취항 중인 노선이다. 11월 기준 화·목요일을 제외하고 주 5회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15분 출발해 현지에 오전 10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지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 40분으로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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