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호주관광청,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과 협업해 최고급 호주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쇼핑이 위주였던 기존 호주 패키지 상품 일정과 달리 쇼핑 강요를 없애 품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품격 등급의 호주 시드니 품격일주 6일’ ‘품격플러스 등급의 호주 시드니 품격 일주 6일’ ‘품격 등급의 시드니 힐링 플러스 6일’ 등 세 가지 콘셉트로 나눠 출시했다.
먼저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장시간 비행기 탑승의 피로를 덜었다. 여기에 전 일정 4~5성급 숙박시설에서 투숙하며 다양한 현지 음식을 특식으로 제공한다.
한진관광의 이번 호주 여행 상품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이 있는 시드니 관광을 포함해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모두 방문하는 일정이다. 초승달 모양 백사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바다 위 수영장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산맥인 ‘블루마운틴’,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인 ‘헌터밸리’ 관광 등을 포함한다.
‘품격 등급의 호주 시드니 품격일주 6일 상품’은 블루마운틴 산맥에서 숙박하고 전 일정 특급호텔을 이용한다. 5가지 현지 음식으로 미식 경험도 제공한다. ‘품격플러스 등급의 호주 시드니 품격 일주 6일 상품’은 시드니 중심부 특급호텔에 숙박하며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등을 포함한 일정이다. ‘품격 등급의 시드니 힐링 플러스 6일’은 헌터밸리 숙박과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광, 열기구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호주 럭셔리 여행 상품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품격 있고 호화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호주의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일정, 체계적인 구성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진관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5만 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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