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 고도화해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인정받아
세분화한 여행 수요 파악해 고객 접근성 강화 노력
하나투어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2024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하반기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 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고객 만족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투어는 세분화한 고객 수요에 다가가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투어는 올해 하반기 고객의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24시간 맞춤 상담이 가능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AI 채팅 상담을 정식으로 열었다. 이로써 실질적인 고객상담 정보를 기반으로 언제든지 고객의 다양한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고객 선택형 결합 상품 ‘내맘대로 항공+호텔’, 전문 가이드와 투어 가능한 ‘현지투어플러스’, 취향에 맞는 테마형 여행 ‘밍글링 투어’ 등을 선보여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지방 공항에 위치한 고객과의 만남 장소를 찾아 고객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항상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는 고객 중심형 서비스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하나투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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