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단 한 번, 7일만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
파크 이용권 등 호텔 숙박 패키지 특별가 판매
늦가을 레고랜드가 테마파크, 호텔을 아우르는 ‘블랙 프라이데이’ 맛집으로 거듭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단 7일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브릭 프라이데이’ 세일로 꾸민다. ‘브릭 프라이데이’는 레고의 ‘브릭’과 금요일의 ’프라이데이’가 합쳐진 레고랜드만의 용어이다.
1년에 딱 한 번 진행하는 이번 ‘브릭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갖는 레고랜드만의 특별 프로모션이다. 이번 기간 동안 판매하는 레고랜드 파크 이용권은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거쳐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방문 일자는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도 브릭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최대 25% 할인을 적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고 테마 호텔 1박 숙박에 조식과 테마파크 1일 이용권을 포함한 ‘조식+파크 패키지’와 ‘룸온리 패키지’ ‘치캉스 패키지’ 총 3가지의 레고랜드 호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정상가의 25%까지, 주말(금~일)의 경우 20%의 할인을 적용한다. 투숙 가능한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치캉스 패키지는 조식 뷔페와 더불어 저녁에는 시원한 음료와 치킨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로, 호텔 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프라이드 치킨 한 박스와 탄산음료 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로 캔맥주나 음료를 원한다면 정상가에서 20% 할인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레고랜드는 이달 22일부터 레고랜드에 찾아온 세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시즌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레고로 만들어진 대형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겨울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랜덤 크리스마스 경품 추천 이벤트,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등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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