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여행’이 관람객 21만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9일간 열렸다.
축제는 끝났지만 아름다운 국화꽃은 당분간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이상기온으로 조형물의 국화 개화가 늦어져 오는 17일까지 계속 전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해 거제 섬꽃축제는 거제 사또 부임행차, K-힙합콘서트, 힐링 퓨전국악공연, 제12회 이시우 전국가요제, 거제섬꽃축제 기념 청소년 스타킹 대회,유치부장사 씨름대회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와 장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작품과 힐링이 되는 다양한 식물 활용 체험을 더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축제 기간 만개한 국화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워 자율관람으로 축제장 개방하기로 했다”며 “공식적인 축제는 끝마쳤지만, 많이들 방문하시어 열심히 축제를준비한 관계자들의 땀과 정성을 만개한 국화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장 개방과 관람은 거제시 농업관광과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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