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 최저 17만원대
日 오사카 인기 호텔 1박 최저 7만원대
에바항공, 대만 항공권 추첨 통해 증정
트리플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 데이’를 맞아 일본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최저 15만 원대에 판매하는 등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해외·국내 숙소 최대 100만 원 할인권 꾸러미를 지급한다. 관광(투어)·표(티켓)는 최대 10% 선착순 할인, 해외·국내 인기 노선 항공권 특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는 ‘블랙 트리플 데이’ 행사로 항공권 구매 시 앱 전용 블랙(Black) 특가에 최대 15% 카드사별 결제 할인을 더해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최저 15만 원대에 살 수 있다. 다낭 왕복 항공권은 최저 17만 원대에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해외·국내 숙소, 관광·표 10% 할인권을 쓰면 인기 호텔에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은 1박 최저 7만 원대, 타이베이 가든 호텔은 1박 최저 14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같은 혜택으로 홍콩 디즈니랜드 1일 QR 입장권은 최저 10만 원 초반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1일 QR 입장권은 7만 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트리플은 이 기간 ‘여행자 클럽’ 회원 대상 경품 증정 위클리 행사도 마련했다. ‘여행자 클럽’ 회원이라면 주차 별로 해당 행사 홈페이지 내 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트리플은 추첨으로 폴란드 항공 바르샤바 노선 일반석 항공권 1매, 후에 아제라이 라 레지던스 3박 숙박권 1장, 베트남 항공 베트남 노선 일반석 항공권 1매, 하와이 카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 2박 숙박권 1장, 에바항공 대만 노선 일반석 항공권 2매 상품 등을 제공한다.
트리플의 ‘여행자 클럽’은 다른 여행자들과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여행 적립금을 쌓고 이에 따라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현재 트리플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해외 데이터 로밍 5일 무료권, 이심(eSIM) 할인권, 해외 여행자 보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며 “여기에 블랙트리플데이 할인까지 더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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