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은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 뉴욕 세일즈 미션’을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지난 1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시 5개 행정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뉴욕시의 최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다. 마키코 마쓰다 힐리(Makiko Matsuda Healy) 뉴욕 관광청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디즈니 온 브로드웨이 ▲록펠러 센터 ▲서밋 원 밴더빌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브로드웨이 ▲허드슨 야드 ▲호텔 비컨 ▲뉴욕 현대 미술관 ▲뉴욕 힐튼 미드타운 ▲브로드웨이 인바운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뉴욕 현지에서 온 10개 파트너사가 함께 자리했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 여행사 및 주요 미디어 등 업계 관계자 총 90여 명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1대1 트래블마트, 세일즈 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키코 마츠다 힐리 뉴욕 관광청 수석 부사장은 “뉴욕은 매년 다양한 방문객이 찾아주는 도시”라며 “올 1월부터 지금까지 약 6400여만 명이 다녀갔는데, 한국 방문객도 해마다 늘고 있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헤수스 가르시아(Jesus Garcia) 뉴욕 관광청 시니어 디렉터가 현지 파트너사를 소개했고 민나래 뉴욕 관광청 한국 사무소 과장의 뉴욕시 주요 업데이트 소식 발표와 10개 파트너사의 프레젠테이션도 이어 진행했다.
뉴욕 관광청은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업계 VIP 등을 초청해 서울시 중구 뮤직 컴플렉스에서 VIP 리셉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4인조 남성 재즈 그룹의 축하공연과 함께 재즈의 중심지인 뉴욕을 알렸다.
뉴욕시는 지난해 약 62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고, 2024년에는 약 4.2% 상승한 6480만 명이 뉴욕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한 해 지금까지 뉴욕시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은 약 40만9000명이다.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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