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서울 근교 아이와 갈만한 힐링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바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들인데요.
동물의 왕국이 펼쳐진 다양한 모습과 생생한 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아이의 눈빛에 호기심과 즐거움이 가득해지는 순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커플등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좋아하는 동물을 만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 근교 아이와 갈만한 곳, 3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과천] 서울랜드 동물원
|
▶주소 : 경기 과천시 광명로 181 ▶운영시간 : 10시-20시, 주말은 09:30분 부터 ▶입장료 : 성인-5,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2,000원 |
서울랜드지만 서울에 없는 아이러니한 장소. 바로 서울랜드입니다. 서울랜드는 놀이공원과 동물원이 함께 있는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 그리고 커플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신나는 놀이기구와 동물의 왕국이 펼쳐지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랜드는 가을의 색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가을 풍경 속에서 귀여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또한, 서울랜드에서는 다음 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니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
|
▶주소 :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운영시간 : 5-22시 [공원만] ▶입장료 : 무료 |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대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힐링 여행지인데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곳이죠.
그중에서도 동물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울 명소입니다. 사실 누구나 방문해도 만족할 만큼 즐길 수 있어요.
어린이대공원에서는 귀여운 알파카를 시작으로 토끼, 퓨마, 반달가슴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어린이대공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넓은 공원 부지 내에서 가을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포인트랍니다. 동물의 왕국이 펼쳐지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서울 근교에서 아이와 갈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서울] 주렁주렁 동물원 영등포점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5층 ▶운영시간 : 12-20시 [평일] 10:30-20시 [주말] ▶입장료 : 성인-29,000원 0~12개월-무료 18~36개월-20,300원 [증빙서류 지참] |
넓은 대자연 속에서 동물의 왕국이 펼쳐졌다면, 도심 속 실내 공간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등포역 6번 출구로 나와 약 100m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주렁주렁 동물원은 ‘울타리 없는 교감’을 주제로, 삭막한 도시의 한가운데 생명의 숲을 표현한 실내 동물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온순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으며, 각 동물에게 부여된 역할을 통해 스토리텔링 콘셉트를 구성하여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조류, 육류, 해양 동물 등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 도심 속의 답답한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생명의 숨결이 느껴지는 주렁주렁 동물원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