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송금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제공
1000달러 이상 송금 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해외 지급결제 전문 기업 트래블월렛이 오는 12월 6일까지 개인 간 해외 계좌 송금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1000달러(약 138만 원) 이상 송금 고객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한다. 또 송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으로 최대 10만 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 신규로 해외 송금을 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준다.
트래블월렛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미국·영국·싱가포르·호주·태국·베트남 등 총 22개국에서 수수료 없이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송금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수수료를 부과해 이중 부담이 발생한다. 트래블월렛은 송금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특히 유학생 자녀나 해외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송금을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래블월렛 앱에서는 실시간 환율을 확인한 후 송금 금액을 입력하면 확인 당시 환율을 10분간 유지한다. 이후에는 새로운 환율을 반영해 고객이 유리한 환율로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빠른 송금 처리 속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싱가포르와 영국으로의 송금은 1시간 내로 이뤄진다. 이 외 국가도 평균 1~5일 이내로 신속히 처리한다. 여기에 앱에서 수취인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두면 이후에는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했다.
트래블월렛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다. 실시간 의심 거래 확인 체계로 송금 사기나 금융 제재 대상자와의 거래 발생을 방지한다. 특정한 상황에서는 고객에게 추가 수취인 정보를 요청하는 등 방법으로 안전한 송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고객들이 해외송금을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간편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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