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 출시
딸기 트리부터 대관람차, 그림책 케이크까지
크리스마스에는 눈과 트리, 그리고 케이크가 함께 해야 분위기가 오른다. 크리스마스를 50여일 앞두고 호텔업계는 일찌감치 성탄 특수를 준비 중이다. 특히 동화 같은 비주얼을 살린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등장해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할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가든카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과 브레드 2종을 판매한다. 생딸기를 듬뿍 쌓아 올린 ‘시그니처 딸기 트리’를 비롯해 브라우니 시트 위에 추억 속 대관람차를 형상화한 ‘해피 메모리즈’, 프리미엄 마누카 꿀을 가득 넣어 선물 상자 모양으로 만든 ‘시크릿 원더 박스’, 3색 시트를 겹겹이 쌓아 책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귀여운 곰돌이 장식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슈톨렌’과 ‘파네토네’도 맛볼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네이버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1일~25일 중 선택해 ‘가든 카페’에 방문 후 수령하면 된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가든카페’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에 뜨개질 무늬를 표현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 생딸기를 층층이 쌓은 ‘달콤한 딸기 눈 내리는 날’, 초콜릿과 체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블랙포레스트’, 싱싱한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블루베리 쉬폰’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시티와 공동으로 출시한 ‘시그니처 딸기 트리’ ‘해피 메모리즈’ ‘시크릿 원더 박스’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유선으로 예약 시 15%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20일~25일 중 수령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파라다이스 부티크’에 방문하면 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관람차, 선물 상자, 트리 등 성탄절의 상징을 다채로운 맛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며 “특히 올해는 10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에 맞춰 예년보다 예약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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