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기자] 하나투어가 ‘하나LIVE’ 론칭 3주년을 맞아 XR(확장현실) 기술’을 도입한 방송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지난 2021년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론칭한지 3년만에 누적 뷰가 3천만을 돌파하고 매출도 2배 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론칭 당시 주 1회에서 현재는 주3회 이상으로 방송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3주년에는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과 맞물려 XR 라이브 방송을 특별히 준비했다. 이번 XR 라이브 방송은 시상식 콘셉트로 가상의 세트를 꾸미고, 3주년 기념 특가 상품과 ‘하나LIVE 수상작’으로 선정된 6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XR 기술을 도입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360도 파노라마 배경이 시청자로 하여금 웅장한 시상식 현장에 초대받은 듯한 생생한 경험과 입체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난 14일과 21일 코타키나발루, 스페인 패키지여행 상품이 성황리에 방송을 마쳤고, 내맘대로 항공+호텔(28일), 성도 자이언트판다 패키지(11월 4일), 세부 J PARK 리조트(11일), 괌 PIC 리조트(18일), 캄보디아 패키지여행(25일)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한 코타키나발루 패키지여행은 전용 식당 및 라운지를 제공하는 10만 원대의 가성비 특가 상품으로 라이브 시작 3분 만에 일부 일자가 마감되어 라이브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했다. 실 예약 인원은 642명으로 집계돼 역대 3번째로 많은 모객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LIVE 3주년을 기념하고,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XR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고,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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