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등 롯데호텔 중식당
통합 코스 메뉴 ‘만추미식(晩秋美食)’ 7품‧8품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1월 한 달 동안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코스 메뉴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등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는 지난 5월에 판매했던 봄 통합 코스메뉴 ‘만춘미식(晩春美食)’에 이어 가을 메뉴 만추미식을 동일하게 판매한다.
코스는 7품과 8품으로 구성했으며, 몸에 좋은 제철 식재료와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당만의 새롭고 다채로운 스타일의 메뉴를 준비했다.
바다 내음의 감태 향이 매력적인 전채요리 ‘해산물 월남쌈’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불도장 위에 페이스트리를 덮은 ‘페이스트리 불도장’, 바삭하게 튀겨낸 삼베체굴과 어향소스의 조합이 일품인 ‘어향소스 취피 삼베체굴 캐비어’, 국내산 대하의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아보카도 퓨레가 어우러진 ‘XO버터 대하구이와 아보카도 퓨레’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흑후추 소스 한우 안심과 유자 단호박 퓨레’, ‘그린빈스 탕면’, 천혜향과 홍시로 만든 상큼한 ‘셰프 스페셜 디저트’를 제공한다.
8품에는 케일과 생선, 송로버섯, 6시간 이상 정성을 들여 끓인 상탕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상탕소스 케일 생선찜과 송로, 포치니 버섯’을 포함한다. 판매기간은 11월 30일 까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제철 식재료의 맛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만의 노하우로 맛과 건강을 생각한 제철 통합 코스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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