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여행갈 때 승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최근 에어서울이 흥미로운 주제의 설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에어서울은 지난 9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에어서울 SNS를 통해 ‘에어서울 기내 서비스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이라는 설문을 벌였고, 총 736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에어서울 기내 서비스 중 ‘기내식’ 에 대해 가장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3%는 ‘기내식’을 1위로 꼽았고, 이어 22%가 ‘이벤트 비행’을, 15%가 ‘기내 VOD’ 등을 선호했다.
이밖에도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항공권 가격(37%), 현지 음식의 다채로움(35%), 다양한 액티비티(12%)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일본 도쿄, 다카마쓰, 요나고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 소도시 노선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12월까지 정호영셰프 우동 기내식 5종을 정가 대비 3000원 할인한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호영셰프 우동 기내식은 국내 최고 일식 셰프인 정호영셰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지 재료를 조달해 제공하는 에어서울의 대표 기내식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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