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추천’ 서해 일출 맛집, 아름다운 대부도 여행(+대부도 여행 코스

서해의 일몰만큼 천혜의 비경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지가 또 있을까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기 좋다고 소문난 대부도는 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서해를 만날 수 있어 당일치기 바다 드라이브 명소라고 불리는 곳이죠.

또 대부도에는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명소들도 많이 숨어있는데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즐기며 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부도 여행 계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도 여행코스 : 시화호[시화나래 조력공원]→방아머리해변→데이앤데이 대부도점→구봉도 낙조 전망대→탄도항

시화호는 경기도 시흥, 안산, 화성에 걸쳐있는 아름다운 인공호수로, 서울 근교 드라이브에서 빼먹으면 섭한 여행지입니다. 오이도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입구라고도 할 수 있으며 특히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는 시화나래 조력공원이 대부도 여행의 포인트 장소인데요.

대부도 바닷물을 이용하여 만든 빛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으로, 당일치기 바다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이곳까지 달려온 운전자들의 편안한 휴식처같은 공간입니다. 가을에는 빨갛게 물든 단풍 구경도 할 수 있어 서해와 어울린 단풍놀이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얕은 수심에 솔숲과 방아머리 음식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서울 근교 해수욕장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방아머리 해변입니다. 서해를 배경 삼아 넓게 펼쳐진 노란 모래사장은 가을의 정취를 머금은 것 같은 풍경을 선보이는데요.

이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줄줄이 조개구이, 칼국수 맛집 등이 즐비해 있어 대부도 여행에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대부도 여행을 즐기면서 달콤하고 상큼한 음료와 함께 서해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대이엔데이 대부도점은 서해를 배경으로 한 카페인데요.

기분을 한층 더 업 시켜주는 달콤한 카페 메뉴는 물론 귀여운 비주얼의 ‘치즈테디케이크’와 맛있는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또 2층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마치 유럽의 여유로운 카페에 와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린 서해 뷰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하며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도 북쪽의 끝.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구봉도 낙조 전망대는 석양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근교 드라이브에서 일몰이나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비스듬히 사선으로 비추는 석양은 너무나 로맨틱하죠.

특히 동그란 띠,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은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 인데요. 조형물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사진은 평생토록 기억에 남을 사진이 될 수 있답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것 같은 장소로 유명한 탄도항은 갯벌 체험으로 유명한 대부도 여행지입니다. 특히 풍력 발전기와 갯벌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일몰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에서 가장 황홀한 경치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때가 빠지는 시간에는 숨겨져 있던 바닷길을 통해 누에섬 전망대로 향할 수 있으며, 바다. 드라이브를 하는 듯한 느낌의 신선한 경험도 선사합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에서 가장 빠르고 황홀한 풍경을 선사하는 대부도 여행의 마지막 장을 장식할 탄도항. 낭만적인 이곳에서 그 황홀한 풍경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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