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럽 여행지는 어떠신가요? 유럽만의 고풍스러운 매력과 매년 많은 여행객이 끊이질 않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합니다.
각국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면 추억뿐만 아니라 본인의 내공을 키우는 데 있어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11월에 떠나기 좋은 유럽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체코 프라하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며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로맨틱한 유럽 여행지인데요. 붉은 지붕과 돌담길이 이어지는 이곳에서 프라하의 대표 랜드마크인 프라하성,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 등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프라하는 맥주 애호가들에게 천상의 맥주를 선사하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전통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프라하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브루어리 펍을 만나 볼 수 있어 유럽의 아름다운 문화를 느낄 수 있답니다.
프라하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유럽에서 그나마 물가가 저렴하고 주요 랜드마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도보로 이동하기 좋다는 점이지요.
2.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나라. 아마 남성분들은 바르셀로나가 생각나실 텐데요. 바르셀로나는 아름다운 지중해와 독특한 가우디 건축물로 유명한 유럽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지중해의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걷거나, 도심 속에 묻어난 가우디 건축물은 내면의 감성을 자극하죠.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구엘 궁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람블라 거리, 보케리아 시장, 캄프 누(FC 바르셀로나 홈구장) 등 다양한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캄프 누는 축구 경기를 보지 않더라도 경기장 투어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3.이탈리아 베네치아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의 주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베네치아는 독특한 매력으로 세계 각지 여행자들을 끌어모으는 감성 풍만한 유럽 여행지입니다.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을 탐험하고 베네치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것도 이곳에서의 큰 즐거움이라 할 수 있죠.
베네치아의 랜드마크로는 산 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광장과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 시계탑, 두칼레 궁전 등이 있습니다. 중세와 르네상스의 화려한 건축 양식을 둘러보며 감성을 느낄 수 있죠.
또한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 골목을 구석구석 다니며 탐험하는 경험도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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