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공식 부스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프로그램이 골프 대회와 만나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눈길을 끄는 두 가지 공간을 선보인다.
골프 애호가 필수 방문 코스, ‘메리어트 본보이 부스’가 입구 근처 갤러리 플라자에 자리한다. 신규 가입 회원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하는 골프 테마 굿즈는 기념품을 넘어선 가치를 지닌다.
골프 퍼팅 게임 참가자 중 행운의 주인공에겐 베트남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 메리어트 본보이 부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18번 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본보이 라운지’는 그린 위의 5성급 호텔이다. JW 브랜드 콘셉트를 누리며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모먼츠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한 멤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 메리어트 본보이는 골프 대회장에서 회원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친다.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프로그램은 이번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미식,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독특한 경험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황인영 메리어트 한국·필리핀·베트남 담당 마케팅 상무는 “전 세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수는 2억1000만 명”이라며 “올해 2분기 기준 메리어트 계열 호텔 전체 예약의 65%가 멤버십 회원”이라고 밝혔다. 한국인 본보이 회원 수는 260만 명에 달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강점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다. 전 세계 1만 곳 이상 여행지,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숙박, 다이닝은 물론 메리어트 본보이 신용카드 사용으로도 포인트가 쌓인다. 적립 포인트는 무료 숙박, 룸 업그레이드, 다이닝, 칵테일, 골프, 스파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리츠칼튼, 세인트 레지스, W 호텔 등 31개 럭셔리 브랜드를 아우르는 메리어트 본보이는 호텔, 리조트,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프리미엄 홈 렌탈 등 폭넓은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비대면 여행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주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메리어트 본보이의 특별한 공간을 경험해보자.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의 열전을 관람하면서 럭셔리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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