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사는 분들은 알아서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서울을 아예 모르는 외국인이나 다른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에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리 저리 다 가보는 것보단 잘 짜여있는 서울 하루 여행 코스를 통해 서울의 재미를 100배 즐길 수 있다면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더욱 재밌는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홍대를 기준으로 서울 하루 여행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하루 여행 코스 : 홍대거리→연남동→경의선 책거리→망원동→하늘공원→디지털미디어시티
◆서울 여행 팁
1)K – Shuttle
: 지방 주요 관광도시로 갈수있는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 여행 상품입니다.
2)서울 따릉이 이용
: 전기 자전거 따릉이로 동네 구석구석 살펴보기 좋습니다.
3)서울 아리수 이용
: 서울의 물 아리수는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도 깨끗합니다. 어디서든 마셔도 좋습니다.
홍대거리
홍대, 그 이름만으로도 설렘이 가득한 곳. 서울의 젊음과 창의력이 넘치는 이곳은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홍대의 거리에는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여들어, 각양각색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홍대의 중심, 홍익대학교 주변은 다양한 갤러리와 아트 스튜디오로 가득 차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공간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마치 살아있는 예술작품처럼 젊음의 열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음악과 춤,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홍대의 밤은 더욱 찬란하게 빛나며 서울 하루 여행 코스중 처음과 끝을 이 홍대 거리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연남동
연남동은 서울을 탐험하는 느낌이 드는 보석 같은 동네인데요. 홍대의 젊음과 활기보단 조금 더 차분하고 고즈넉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펼쳐진 우리나라 전통 카페와 상점들은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드는 듯 소소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또 연남동은 다양한 음식점과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이국적인 요리부터 전통 한식까지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선택지 중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만 하시면 됩니다. 작은 포장마차나 숨겨진 맛집에서의 식사는 서울 하루 여행 코스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추천해요.
경의선책거리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7길 35 |
서울 도로 한 켠에서 펼쳐지는 문학의 학연이 펼쳐진 경의선책거리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문학 노벨상을 받은 날을 계기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책에 빠지는 트렌드가 강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그 여파로 인해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학에 빠져드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경의선 책거리에선 오래된 기차선로를 따라 조성된 곳에서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길을 따라 산책해도 좋고 벤치 앉아 작은 담소를 나눠도 좋고, 가을의 정취와 함께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분위기 있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문학에 빠져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망원동
망원동은 한때 조용한 주거지였으나, 최근에는 독특한 카페와 맛집, 그리고 예술적인 감각이 넘치는 상점들로 가득 찬 서울의 핫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유명한 망원시장을 시작으로 레트로 감성 풍만한 망리단길에 있는 카페들까지 인스타 사진찍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또한 골목 곳곳에는 예술적인 벽화나 갤러리, 아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행사도 펼쳐져 서울 하루 여행 코스지만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을 만큼 놀거리가 많아요.
마지막으로 망원동의 자랑. 바로 망원 한강공원을 추천합니다. 망원동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은 접근성도 좋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망원동의 최적 장소입니다. 한강 라면의 꿈. 망원 한강 공원에서 한 그릇 어떠세요?
하늘공원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
하늘공원은 서울의 숨겨진 낙원처럼,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한강과 인접해 있으며 가을 시즌만 되면 서울의 중심에서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 명소입니다.
단풍으로 이루어진 메타세쿼이아 길도 서울 하루 여행 코스의 색다른 재미라 할 수 있어요. 해 질 무렵 서울 하늘이 붉게 타오를 때, 그 장관은 마치 한 폭의 잘 그려진 동양화처럼 감미로운 분위기를 여러분께 선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6.디지털미디어시티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6 (상암동) |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마포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는 IT 및 미디어 산업의 꿈틀거리는 클러스터입니다. 이곳은 국내 대기업의 사옥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그 사이로 흐르는 창의성과 혁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데요.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송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국 영화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도 살펴볼 수 있는 한류 콘텐츠의 중심지라 할 수 있죠.
K-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서울 하루 여행 코스에서 놓쳐선 안 될 서울 여행지랍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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