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철원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지난 2021년부터 이달 12일까지 200만명을 돌파했다.
고석정 꽃밭은 올해 이달 12일 현재까지 55만명의 방문객과 18억의 입장료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입장료 수입이 60%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징검다리 휴일이었던 10월 1일 부터 9일까지 21만명이 몰렸다. 10월 3일은 5만 3,168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 수가 집계됐다. 또한 주말에는 꾸준히 3만명의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올해 가을개장 초반에 3,400평의 해바라기(4종) 군락이 방문객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인플루언서, 대중매체들의 인기있는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았다.
시원한 기온이 되면서 맨드라미, 가우라, 버베나,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이 본연의 색을 드러내면서 형형색색 펼쳐진 꽃밭에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고석정 꽃밭이 날로 인기를 얻으면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각종 단체의 행사 장소 활용, 예능 및 다큐, 드라마 제작진들의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고석정 꽃밭이 철원군 홍보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고석정 꽃밭을 찾아 주신 관광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욱 각광받는 꽃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석정 꽃밭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9시~21시(매표마감 20:00)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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