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대표하는 예술의 도시, 비엔나. 이곳은 미술과 음악의 역사가 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입니다. 비엔나 여행에선 여러 문화나 자연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유로운 문화와 멋스러운 건축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또 쾌적한 날씨로 10월에 떠나기 좋은 곳이 바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입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비엔나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스 : 비엔나 시민공원→케른트너 거리→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나슈마르크트→뮤제움 콰르티어→보티프교회
■비엔나 여행 TIP
1)구글 지도 보다는 오스트리아 현지 ‘OBB Scotty’, ‘OBB’ 앱 추천
2)오스트리아는 팁을 별도로 지불. 5%전후. 보통 음식 가격에서 반올림 (필수x)
3)택시 이용시 ‘우버(Uber)’ 앱보단 ‘볼트(Bolt)’ 앱이 더 저렴
4)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화장실이 무료. 그러나 미술관, 박물관, 궁전에서 무료 이용가능
5)오스트리아 생수를 구매할 때에는 ‘Ohne’, ‘No Gas’, ‘Stiil Water’, ‘Still’ 표시가 있는 것으로 구매해야 안전하다.
■기본 에티켓
1)오스트리아는 독일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를 사용해도 거의 알아 듣는다.
2)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은 상당히 여유롭게 나온다. 종업원 재촉은 예절에 어긋나므로 천천히 기다리자.
3)식사중에는 입을 가리고 조용히 대화하는것이 기본 예의
4)길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부딪혔다면 바로 사과해야한다.
5)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하면 안좋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
비엔나 시민공원
비엔나 시민공원은 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주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기념비와 장식품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천천히 거닐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특별한 시설이나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른 아침에 시민공원을 방문하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하며 몸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공원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비엔나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세요.
케른트너 거리
케른트너 거리는 비엔나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로 알려진 곳인데요. 이곳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비엔나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손꼽힙니다. 거리에 있는 감성 있는 카페는 오스트리아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고 할 수 있어요.
관광객은 물론 매번 방문하는 현지인들조차 케른트너 거리 카페에서 사색을 즐긴다고 하죠. 유럽 감성 물씬 나는 이곳에서 진한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빈 국립 오페라극장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은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비엔나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인데요. 이 극장은 뛰어난 건축미와 화려한 내부 장식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유명하여,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비엔나 필수 코스라 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펼쳐지는 공연들은 고전적인 작품부터 현대적인 해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편한 마음, 편한 복장을 입고 세계적인 오페라를 즐겨보세요.
나슈마르크트
나슈마르크트는 비엔나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입니다. 주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장터로, 신선한 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죠.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노점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여행 중 허기진 배를 달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현지의 특색 있는 요리와 간식들을 직접 맛볼 기회가 많아 비엔나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벼룩시장처럼 정말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꼭 들러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뮤제움 콰르티어 [MQ거리]
뮤제움 콰르티어는 비엔나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 중 하나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는 미술관, 레스토랑, 카페, 상점 등 여러 시설이 모여 있고 거리 공연과 같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죠. 비엔나의 현지인들에게는 소중한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특별한 입장 통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또 뮤제움 콰르티어에서는 현대 미술 전시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많은데요. 레오폴드 박물관, 무목, 쿤스트할레 빈, 건축 박물관, 무용극장, 어린이 박물관 등을 통해 비엔나 사람들이 얼마나 예술에 진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티프 교회
관광객들로 가득한 유럽의 유명 교회에 지쳤다면, 보티프 교회를 방문해 보세요. 이 교회는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비엔나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보티프 교회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신고딕 양식의 첨탑이 특징입니다. 외부는 화려한 장식과 세밀한 조각들로 가득 차 있어,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에서 나만의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예배를 드리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진정한 비엔나의 일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비엔나 현지인의 신앙 깊이를 경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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