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협업, 색다른 가을 미식 여행을 선사한다.
뱅앤올룹슨은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뱅앤올룹슨은 이달 1일 한국의집에서 블루리본 서베이 2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만찬 행사인 ‘Blue Ribbon Week(블루리본 위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브랜드 협업 기간을 가진다.
협업 기간 뱅앤올룹슨은 한국의집 해린관 내 공간 특성에 맞게 대표 모델인 베오사운드 A9(Beosound A9)을 포함한 대표 모델들을 전시하고, 한국의집 로비를 방문하는 고객이나 해린관에서 파인 다이닝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국의집 한옥 공간이 지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가을 메뉴에, 오디오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속 가을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특별히 음원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에 이어 최근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그라머폰 클래식 음악상 시상식’에서 두 개 부분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음원을 협조 받았다. 고호재 또는 파인 다이닝을 포함 한국의집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협업 기간 한국의집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특별 할인 혜택과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은 한국의 전통생활문화와 아름다움을 국내외 귀빈에게 소개하기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했다. 1981년 이후 개·보수를 거쳐 고즈넉한 ‘한국의 미’를 품은 한옥으로 거듭나 현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그 장엄함을 자랑하며 전통문화를 보존 및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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