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해외여행 거래액 전년비 448% 성장
항공과 해외숙소 서비스 지속 혁신 덕분
예약 동향 분석해 해외여행 시장서 경쟁력 강화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호평
장거리 노선 항공권 구매 건수도 610% ↑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해외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내국인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올해 3분기 국제선과 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야놀자가 작년 7월 전 세계 항공 서비스를 출시하고 해외 숙소 서비스를 고도화한 영향으로 분석한다. 항공권 검색 필터와 해외 숙소 후기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고객 사용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여기에 항공권 구매 고객 전용 해외 숙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예약 동향을 분석해 서비스 간의 매끄러운 협업을 선보였다. 그 결과 올 3분기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해외숙소를 동시에 예약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0% 성장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해외여행 추세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차별화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는 중이다. 올해 7월 성수기 철에 맞춰 출시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면제 서비스 ‘캔슬프리’가 그 대표적인 예시다. 캔슬프리는 지난 3개월간 해외 숙소 예약 고객 3명 중 1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늘어나는 장거리 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그 결과 유럽·미주·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의 올 3분기 항공권 구매 건수는 지난해보다 610% 상승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 경쟁력에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를 더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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