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커피 전문가가 인스턴트 커피 맛 ‘영끌’하는 초간단 꿀팁을 공개했고, 딱 3초만 투자하면 돼서 당장 시도각이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10월, 바야흐로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왔다. 여름엔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놓지 못하는 우리지만, 환절기를 넘어가면서는 자연히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된다. 가게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다 보면 때로는 ‘예산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인스턴트 커피로 정착해야 할 수도 있다. 인스턴트 커피는 오직 카페인 섭취 기능만 하는 ‘쓴맛 약물’ 아니냐고?

인스턴트 커피 맛 '영끌' 꿀팁은? ⓒ동서식품, 어도비스톡
인스턴트 커피 맛 ‘영끌’ 꿀팁은? ⓒ동서식품, 어도비스톡

걱정 마라. 커피 선구자이자 로스터인 매튜 알지의 고시아 렌지오젝이 인스턴트 커피 맛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하는 초간단 비법을 공개했다.

찬물을 쓰라고?

렌지오젝은 “집에서 먹는 커피를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비싼 장비나 기술, 지식은 필요 없다. 몇 가지 팁과 요령을 따르면 전혀 다른 맛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먼저 그는 너무 쉬워서 바로 사용해봐야 한다는 팁을 줬다. “전혀 아닐 것 같겠지만, 인스턴트 커피를 탈 때 찬물을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을 넣기 전에 인스턴트 커피를 소량의 찬물과 섞으면 과립이 완전히 녹을 수 있고, 풍미를 개선할 수 있어요.” 렌지오젝이 말했다.

에스프레스, 드립 커피를 만든다면

신선한 원두, 적절한 곱기로 갈기, 적정 온도 지키기. ⓒ어도비스톡
신선한 원두, 적절한 곱기로 갈기, 적정 온도 지키기. ⓒ어도비스톡

1. 원두는 신선하게

신선도는 상상 이상으로 맛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처음 봉지를 뜯고 몇 주가 지나면 처음 그 향을 잃는다. 분쇄된 원두라면 그 속도는 더 빠르다. 일단 뜯으면, 빨리 먹어라. 밀봉 잘하는 건 필수다.

2. 적절히 갈기

집에서 원두를 갈 경우ㅡ 좋은 그라인더를 골라야 한다.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는 가늘게, 드립 커피를 탈 때는 중간, 프렌치 프레스로 탈 때는 굵게 가는 게 통상적이다.

3.  온도가 핵심

온도는 커피를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동시에 집에서 커피를 만들 때 자주 잊어버리는 단계다. 90~96℃의 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를 내리기 전에 뜨거운 물로 머그잔을 데우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컵을 이상적인 온도로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차가운 머그잔은 추출된 커피의 온도를 낮춰 풍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프포스트 영국판을 번역, 편집한 기사입니다.

Sarah-Louise Kelly / huffpost@gmail.com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 서울 이색 카페” 젊음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서울 카페 추천
  • 대한황실문화원, 제10회 궁중문화축전서 기획 프로그램 진행
  • “대만 혼자 여행으로 추천해요!” 건축과 예술의 도시, 타이중 여행
  • 노랑풍선, 올해 하반기 겨울 맞이 '장거리 여행지' 기획전 공개
  • 동두천시, 동두천 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 용산구, 동시통역·상담관 민원 서비스 든든

[여행맛집] 공감 뉴스

  • 등산 후 북한산 바라보며 반신욕까지…파라스파라 트레킹 패키지
  • ‘힐링이 맞았다’ 개관 5년 만에 20만 객실 판매 돌파 대박 난 이곳
  •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 단풍 시즌!” 10월 단풍 놀이 즐기기 좋은 서울 단풍 명소 추천
  • 진에어, 인기 관광지 대만 노선 신규 취항··· 12월 19일부터 인천~타이중 매일 운항
  • 한국인의 이탈리아 사랑 “체류 기간 늘어”…이탈리아 관광청 워크숍 성료
  • 해파랑길 21코스 영덕블루로드 B코스 죽도산 퇴적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닭구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숯불 닭갈비 맛집 BEST5
  • 손님의 이마에 ‘진실의 미간’을 만드는 중식 레스토랑 5곳
  • “줄까지 선다고?” 요즘 난리라는 이모카세 맛집 5곳
  •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행복이 밀려오는 스테이크 맛집 BEST5
  • [BIFF] 지창욱이 그려낼 ‘강남 비-사이드’ 새 얼굴은
  • [BIFF] 실험정신 가득한 미겔 고메스 감독 “영화는 현실과 픽션의 설계”
  • [BIFF] 송중기에게 ‘보고타’가 운명처럼 다가왔다
  • [맥스포토] 송중기·이희준·권해효·김종수, 부국제서 ‘보고타’ 첫 공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EV3, 어쩐지 출고 빠르더라" 기아, 자금 털어서 만든 '이곳'의 정체

    차·테크 

  • 2
    넥슨 기대작 ‘카잔’, 액션과 아트의 조화로 세계 시장 홀린다

    차·테크 

  • 3
    다시 불붙은 '베테랑2' 흥행 열기, '고마워, 조커'

    연예 

  • 4
    한국 프로야구 최초 기록 쓴 이강철 감독 “두 선수 때문에 울고 싶을 때 많았다”

    스포츠 

  • 5
    車 기자들이 선정한 최고 수소 제품은 HD현대 수소 엔진 'HX12'

    차·테크 

[여행맛집] 인기 뉴스

  •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 서울 이색 카페” 젊음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서울 카페 추천
  • 대한황실문화원, 제10회 궁중문화축전서 기획 프로그램 진행
  • “대만 혼자 여행으로 추천해요!” 건축과 예술의 도시, 타이중 여행
  • 노랑풍선, 올해 하반기 겨울 맞이 '장거리 여행지' 기획전 공개
  • 동두천시, 동두천 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 용산구, 동시통역·상담관 민원 서비스 든든

지금 뜨는 뉴스

  • 1
    "200~400만원" 18년차 배우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로 대박 났을 당시의 연봉을 속 시원~히 공개했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 금액이다

    연예&nbsp

  • 2
    "유재석, 제네시스 팔았다" 포르쉐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차·테크&nbsp

  • 3
    카카오, 새로운 ‘다음’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발표…‘공정성, 투명성 중점’

    차·테크&nbsp

  • 4
    "비혼식 두 번?" 조준호·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계획한 결혼 로망에 주우재·김대호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구해줘 홈즈)

    연예&nbsp

  • 5
    '무관중' 8600만원 공연의 '극소수 관중'은 김건희 여사였고, 대통령실 입장을 듣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든다

    뉴스&nbsp

[여행맛집] 추천 뉴스

  • 등산 후 북한산 바라보며 반신욕까지…파라스파라 트레킹 패키지
  • ‘힐링이 맞았다’ 개관 5년 만에 20만 객실 판매 돌파 대박 난 이곳
  •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 단풍 시즌!” 10월 단풍 놀이 즐기기 좋은 서울 단풍 명소 추천
  • 진에어, 인기 관광지 대만 노선 신규 취항··· 12월 19일부터 인천~타이중 매일 운항
  • 한국인의 이탈리아 사랑 “체류 기간 늘어”…이탈리아 관광청 워크숍 성료
  • 해파랑길 21코스 영덕블루로드 B코스 죽도산 퇴적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닭구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숯불 닭갈비 맛집 BEST5
  • 손님의 이마에 ‘진실의 미간’을 만드는 중식 레스토랑 5곳
  • “줄까지 선다고?” 요즘 난리라는 이모카세 맛집 5곳
  •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행복이 밀려오는 스테이크 맛집 BEST5
  • [BIFF] 지창욱이 그려낼 ‘강남 비-사이드’ 새 얼굴은
  • [BIFF] 실험정신 가득한 미겔 고메스 감독 “영화는 현실과 픽션의 설계”
  • [BIFF] 송중기에게 ‘보고타’가 운명처럼 다가왔다
  • [맥스포토] 송중기·이희준·권해효·김종수, 부국제서 ‘보고타’ 첫 공개

추천 뉴스

  • 1
    "EV3, 어쩐지 출고 빠르더라" 기아, 자금 털어서 만든 '이곳'의 정체

    차·테크 

  • 2
    넥슨 기대작 ‘카잔’, 액션과 아트의 조화로 세계 시장 홀린다

    차·테크 

  • 3
    다시 불붙은 '베테랑2' 흥행 열기, '고마워, 조커'

    연예 

  • 4
    한국 프로야구 최초 기록 쓴 이강철 감독 “두 선수 때문에 울고 싶을 때 많았다”

    스포츠 

  • 5
    車 기자들이 선정한 최고 수소 제품은 HD현대 수소 엔진 'HX12'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200~400만원" 18년차 배우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로 대박 났을 당시의 연봉을 속 시원~히 공개했고, 도무지 믿기지 않는 금액이다

    연예 

  • 2
    "유재석, 제네시스 팔았다" 포르쉐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차·테크 

  • 3
    카카오, 새로운 ‘다음’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발표…‘공정성, 투명성 중점’

    차·테크 

  • 4
    "비혼식 두 번?" 조준호·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계획한 결혼 로망에 주우재·김대호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구해줘 홈즈)

    연예 

  • 5
    '무관중' 8600만원 공연의 '극소수 관중'은 김건희 여사였고, 대통령실 입장을 듣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든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