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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최고의 몬스터를 선발하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늘의 몬스터 스타’는 레고랜드 가을 시즌인 ‘몬스터 캐슬’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레고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무대 위에서 춤을 출 최고의 몬스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몬스터 코스튬 복장을 한 어린이 참가자를 선발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에 레고랜드 캐슬 구역 특별 몬스터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에 해당 장소에서 사전 현장 접수를 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단 12세 미만 어린이만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몬스터 코스튬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1등 수상자에게는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 골드 패스, 2등과 3등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및 5만 원 상당의 레고 제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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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고랜드는 이번 ‘몬스터 캐슬’ 시즌 동안 레고랜드 파크 전역에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몬스터 캐슬 메인 테마 구역인 레고 캐슬에서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키다리 몬스터가 등장한다. 키다리 몬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용감한 어린이들은 달콤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같은 곳에서 모든 몬스터들이 총출동하는 ‘몬스터 투게더’가 펼쳐진다.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앤테스트(Build&Test) 실내 공간에서는 레고 호박을 만드는 콘테스트가 열린다. 귀여운 호박부터 무시무시한 몬스터 호박까지 나만의 레고 호박을 만들어 오후 4시 30분까지 제출하면 1등 우승자에게 소정의 레고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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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는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V.I.M 댄스 파티’가 진행된다. 뱀파이어 백작을 비롯한 몬스터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을 춘다. 야간 개장을 운영하는 9월 28일, 10월 5일, 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파티가 시작된다. 야간에는 몬스터들이 더 오싹한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레고랜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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