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축제와 함께하는 진안 여행” 마이산과 함께하는 전북 진안 가볼 만한 곳 BEST 5

진안은 숨겨진 보석 같은 전북 여행지로, 신비로운 자연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마이산을 통해 다양한 산과 계곡, 전통문화 유산을 통해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진안 가볼 만한 곳들을 통해, 진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 보세요.

※진안 여행 TIP

‘진안고원 스마트관광’을 통해 진안 여행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마이산 북부 단지와 함께 묶어 갈 만한 곳들을 보기 좋게 정리하고 있어 보다 짜임새 있는 진안의 여정을 계획해 보세요.

※진안홍삼축제

일시 : 2024.10.3(목)~10.6(일)

장소 : 마이산 북부 일원

주요행사 :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불꽃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응답하라 홍삼콘서트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 진안 홈페이지 참조 바랍니다.)

마이산 정상에서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마이산에 안겨 있는 은수사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던 이성계가 기도를 드린 절로 유명하죠. 그 증표로 심었다는 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386호)와 왕의 상징인 일월오봉, 몽금척수수도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아울러 섬진강의 발원지와 암석에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타포니 지형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이산 정상을 정복했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은수사 바로 옆 10분 거리에는 그 유명한 마이산 탑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과연 인간이 세웠나 싶을 정도의 몽환적인 모습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죠.

이갑룡이라는 분이 생전 108개의 탑을 쌓은 것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풍파를 겪어왔음에도 무너지지 않아 신비로움을 더해준답니다. 석탑의 개수도 그렇지만, 당시 혼자만의 힘으로 묵묵히 쌓아 올렸다는 사실은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죠.

사찰의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진안 여행에서 무조건 추천하는 장소로, 전라북도 여행 시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역사박물관은 용담 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의 사라진 삶의 터전을 발굴 유물을 통해 보존, 전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 연구하는 곳입니다.

대내외적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동시에 역사를 통해 소통하고 문화 안에서 새로움을 찾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죠. 주로 진안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와 고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진안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박물관 뒤편으로 가면 각양각색의 석탑을 중심으로 한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 둘러보기 좋은데요. 초여름에 방문한다면 만개한 데이지로 인해 그림 같은 꽃밭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고대 역사도 알아가고 이곳에서만 남길 수 있는 배경을 가진 남다른 의미의 진안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인근에 있는 사양제 생태공원에는 부유분수와 경관 조명, 그리고 소원 트리 등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청명한 색을 띄는 사양제는 마이산 북부 코스에서 가볼 만한 곳이라 할 수 있어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탁 트인 마이산의 풍경과 둑을 따라 벤치와 파라솔이 놓여 있어 진안 여행에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죠.

초저녁의 사양제는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4개의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물줄기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하늘을 오르고 아래에서 받쳐주는 듯한 조명은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그리는 듯 조화를 이뤄냅니다. 산책 데크를 따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진안에서 나고 자란 약초 150여 종이 식재되어 있는 산 약초 타운 입니다. 이곳은 마이산 북부 지역에 진안군에서 자생하는 약초들로 사상체질원, 약초원, 테마공원과 생태연못 등 지역 주민은 물론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죠.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데요. 약 4만 평이 넘는 부지는 면적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연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형형색색의 독특한 컨셉과 로맨틱한 분위기는 진안 여행의 아름다운 명소로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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