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에 총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해외관람객도 1만 2천 명에 달해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를 기록하며 글로벌 K-POP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려 열린 ‘INK 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K-POP 콘서트이다.
올해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됐었다.
공사는 공사 파트너 여행사,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아시아나항공 등 유관기관 협업과 INK콘서트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1만 2천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INK콘서트 최초로 일본 2위의 종합 통신회사 ‘KDDI’와의 협업을 통해 au Smart pass Premium 회원사 대상으로 INK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개최했고, 총 870명이 참여했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 INK콘서트 관람기회를 제공하였고, 그 중 20명에게는 특별히 ‘미니 팬 미팅’ 참여 기회까지 마련했다. 내년에는 협업 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하여, 총 100명의 팬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이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VR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는 인천광역시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식음료존 내 다회용기를 최초로 도입, 운영함으로써 일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앞으로도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추후 NAVER TV ‘ALL THE K-POP’채널에서 인기 클립영상을 볼 수 있으며, MBC M 채널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국내 전역 TV 재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내년에도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 K-POP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