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경기 입장권에 런던 관광까지
EPL 공식 입장권도 판매 중
한번에 2매 이상 구매 시 연속 좌석 배정
유럽 축구 2024·2025 시즌이 개막하면서 축구 직관과 유럽 여행을 묶은 패키지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직관 기회와 런던 여행 일정을 묶은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오는 18일 출발하는 ‘런던 8일,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경기관람, 토트넘 & 아스날 스타디움 관광+영국 관광+자유 일정’ 상품이 있다. 이 상품은 오는 21일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 일정이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고 경기장 내 휴게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전과 하프타임 때 식음료도 제공한다.
토트넘 홋스퍼뿐만 아니라 아스날의 홈구장인 아스날 에미레이트 경기장의 방문도 포함한다. 여행 기간 런던아이 대관람차와 대영박물관 등 런던 명소와 옥스퍼드·윈저·브리스틀 등 인근 도시까지 둘러본다. 여기에 파리를 3일간 방문하는 일정을 추가한 패키지 상품도 인기다.
이번 브렌트포드전 외에도 오는 11월 9일 열리는 토트넘과 입스위치 타운 직관 패키지 상품 등 내년 5월까지 토트넘 홈경기와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첼시나 아스날 등 다른 EPL 인기구단의 홈경기를 직관하는 상품 역시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 투어는 EPL 표 공식 판매처로 패키지여행 상품 외에도 EPL 2024·2025 시즌 전 경기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유럽대항전 표도 잉글랜드 내에서 열리는 경기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파리생제르망, 김민재 선수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FC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인터밀란·AC밀란 등의 홈경기 표도 판매한다. 공식 판매처이기에 한번에 2매 이상 표 구매 시 연속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인터파크 투어는 패키지 고객들에게 일정 변경 시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안심보장제, 해외 긴급의료 지원 서비스, 국내 공연 표 할인 등 인터파크 투어만이 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PL 표 공식판매처로서 축구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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