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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우루루 몰려다니는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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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홍덕 기자] 효도관광 1번지로 알려진 장가계. 방문객의 40% 이상이 한국인이다보니 여기가 한국?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한다. 올해만도 30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곳이다.

사진 제공=Get Your Guide
사진 제공=Get Your Guide

패키지 관광을 진행하는 여행사들이 전용 라운지 부스를 운영할 정도로 차별화 정책을 내놓기도 하는 장가계는 백두산과 함께 온 가족이 방문하기에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단체 관광을 싫어하는 요즘의 젊은층이라면?

여행의 재미가 계획과 준비부터 시작된다는 것에 동의하는 고객들을 위해 요모가 실시간 프리미엄 현지투어 맞춤여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직항, 경유편 모두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시니어 여행객뿐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고객이 직접 항공편을 예약하면 현지 여행사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일정을 설계해준다. 고객들은 편안한 직항 또는 경제적인 경유 항공편을 선택하는 것은 기본이고  장가계 5성급 호텔 투숙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노쇼핑, 노옵션, 노팁 정책을 통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데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가성비를 자랑한다. 본인이 선택한 항공편에 맞춘 단독 투어이다보니 여유로운 일정 설계가 가능하다.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그룹이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

맞춤형 일정표는 온라인 공유 기능을 통해 일행들이 서로 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해준다. 여행 계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으므로 만족도 높은 여행이 가능해진 것.

휴대폰에서 터치만 몇 번하면 간편하게 견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일정표를 보며 구글맵 기반으로 동선도 확인할 수 있다. 항공권, 숙박, 교통, 추가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상담해 주므로 즉시 일정이 반영되는 맞춤형 견적서도 받을 수 있으니 이 과정 자체가 또다른 즐거움이 된다.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gmail.com)

 

투어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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