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서울창업지원기관 연합창업경진대회'(이하 트리플에스 통합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리플에스 통합데모데이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서대문구청,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서울핀테크랩,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각 참여 기관별로 모집된 기업을 평가해 총 26개 기업(예비기업 6팀, 초기기업 10팀, 도약기업 10팀)을 선발한다. 이후 통합데모데이를 통해 각 트랙별로 최종 우수팀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트랙 및 순위에 따라 상금 규모 상이, 총 상금 규모 2천만원), 데모데이 종료 후 기업 홍보와 투자 검토 및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창업 후 7년 이내이며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으로, 각 참여 기관에서 별도로 모집하여 추천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8월 9일 17시까지이며,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현광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서울시 소재 창업지원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서울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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