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에디키즈 콘셉트룸’을 추가 운영한다.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퍼시스 그룹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협업해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키캉스 객실이다. 아이 안전을 고려한 쿠시노 저상형 침대와 에디키즈 시리즈 가구가 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새로 추가한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두 객실로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시노 코지 패밀리 침대’와 새롭게 선보인 ‘헤이븐 슬림 매트리스’를 제공한다. 아기 코끼리 디자인 ‘도토 키즈 소파’,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모타 벤치형 콘솔장’과 ‘피넛형 그로잉 책상’도 갖췄다. 객실에는 ‘슬라이딩 책장’ ‘리딩하우스’ ‘푸드 소파테이블’ 등도 배치했다.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에디키즈룸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패밀리 스위트 1박, 조식 뷔페, 체련장·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파3 골프, 레스토랑 할인을 포함한다. 가격은 주중 기준 33만 2000원부터다.
메이필드호텔은 3만 2000여 평 부지에 넓은 잔디 정원, 다양한 수목과 꽃들, 3㎞ 산책로를 자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수영장과 자연 속 호캉스를 제공한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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