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뉴질랜드 인기 도시 국내선 포함 특가 판매
2만원 추가하면 누워 가는 ‘스카이카우치’로 업그레이드
인기 여행지 로토루아 폴리네시안 스파 할인코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취항을 100여일 앞둔 에어뉴질랜드가 특가 항공권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어뉴질랜드만의 서비스인 누워가는 좌석인 스카이카우치 좌석 판매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번 취항에 발맞춰 ‘스카이카우치 플래쉬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단 5일간 진행한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카이카우치는 일반석 3열을 결합해 평평한 소파 베드로 변형할 수 있는 좌석으로, 이 기간 동안 신규 항공권을 구매한 뒤 2만 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특가 판매도 벌인다. 이달 22일부터 9월 2일까지 6주 동안 뉴질랜드 국내 주요 도시 왕복 항공료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코노미 최저 102만 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최저 218만 원, 비즈니스석은 최저 373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가 운임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오클랜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인기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도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남북섬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더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기회다.
또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뒤 받는 웰컴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면 경품 당첨 확률은 더 올라간다.
뉴질랜드 로토루아 지역의 폴리네시안 스파에서도 에어뉴질랜드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 코드 및 예약 방법은 에어뉴질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오클랜드 직항 노선의 동계 운항 재개를 100일 앞두고 그동안 직항편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뉴질랜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특가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바랐다.
에어뉴질랜드의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은 매주 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9시 10분에 출발해 오클랜드에 12시 25분에 도착한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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