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젊은 청년 작가 최주림 14회 개인전, 맑은 영혼과 분출하는 에너지, 생동감으로 넘치는 작품들이 일본 고베의 키타노자카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최 작가의 고유한 색과 형태가 신선하면서도 진지하고, 단순한 상상이 아닌 생각과 의지, 꿈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작품들이 자동차, 오토바이, 동물들에 투영되어 맑고 투명하고 강렬하게 분출한다. 작품들은 일관성있게 각 사물의 재현이 아닌 맑은 영혼과 에너지 넘치는 생명의 색들의 향연이다.
“젋은 청년 작가 최주림은 빛이 선사하는 색에 몰입한다. 그가 왜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 탈 것, 그것에 비친 색들에 빠져들었을까.
영혼이 맑은 자일수록 빛을 더 많이 인지한다고 생각한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자는 빛의 긍정을 닮았다. 투명하고 맑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변을 밝고 따뜻하게 비추고 생동하게 한다.
자신의 내면 속 깊숙한 곳에 침잠해 있는 최주림 작가는 오로지 그림으로만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다. 자신의 꿈과 젊은 에너지조차 내면 속에 담아두고 오직 그림으로만 그것을 표출하는 최주림 작가는 질주하는 자동차 위의 색에 주목하며 그의 맑은 영혼, 생동하는 에너지를 가진 젊음, 생의 기쁨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그의 꿈을 그림으로 표출한다. 생명과 에너지를 가진 동물들, 영혼의 창이라는 눈을 가진 생명들은 그래서 최주림 작가의 또 하나의 소재가 된다.“ <이승신 미술학 박사>
최주림 Choi ju lim
‘My Dream’전(Kobe, Japan) 등 개인전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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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장애인 미술대전 대상 등 공모 및 그룹전 115회.
청년 작가 최주림의 개인전은 고베의 유명 관광지 이칸진 초입에 마련된 키타노자카 갤러리에서 2024. 7. 11(목)부터 7.16(화)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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